
미국 영화에 웬 한국 이름?
몇몇 국내 팬들이 히스 레저(Heath Ledger)와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을 "희수"(←히스)와 "재익"(←제이크)이라는 정감가는 닉넴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희수는 조금 여자 이름 같지만 재익은 제이크 질렌할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브래드 피트(Brad Pitt)는 "빵오빠"로 불립니다. Brad와 Bread의 발음이 비슷하죠? 더 나아가 "빵발 오빠"(Bread Feet)로도 통합니다.
또 최근 졸리-피트로 이름을 바꾼 안젤리나 졸리의 입양된 아들 매덕스 졸리 피트(Madox Jolie Pitt)는 매덕스가 변형돼 "덕수"라는 아주 아주 정겨운 이름으로 불립니다.
그리고 위의 닉넴들보다는 좀 덜 알려진 것이지만 스칼렛 요한슨을 "한순"이라고 부르는 닉넴도 봤습니다.
저는 다른 건 몰라도, 희수와 재익이는 부르기도 쉽고 왠지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합니다.
반대로, 우리 배우 박해일은 "쓰나미 박"으로 불리기도 하더군요. 정말 재치만점 닉넴입니다.^^
▼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빵오빠와 덕수"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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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철수가 영어이름을 찰스로 만드는 것도..비슷한 맥락일까나요..^^
2006/03/12 19:03네. 정말 그렇네요~ 뭐니뭐니해도 "찰스=철수"가 최고인거 같아요^^
2006/03/12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