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의 CoolHot





한국과 미국 영화들의 홍수 속에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로 개봉한 일본 영화 두 편이 조용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아버지를 비롯 동성애자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독특하게 그린 '메종 드 히미코'는 지난 1월 26일 5개관으로 개봉했으나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 2월말에는 대전과 광주에서 2개 상영관이 늘어났다. '메종 드 히미코'는 현재 모두 7개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지난 주말 관객 7만8000명을 돌파했다.

1960년대 일본 교토를 배경으로 일본인과 재일조선인 학생들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박치기!' 역시 지난 2월 14일 단관 개봉해 선전하고 있다.

영화를 상영 중인 CQN은 "매번 좌석이 꽉 들어찬다"며 "좌석 점유율이 보통 80~90%에 달하고 주말에는 매진될 정도로 인기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11일과 12일 '메종 드 히미코'의 이누도 잇신 감독과 주연배우인 오다기리 죠, 그리고 '박치기'의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과 타카오카 소우스케, 사와지리 에리카 등이 방한해 무대 인사를 통해 국내 관객과 만남을 가졌다.

특히, '메종 드 히미코'의 주연배우이면서 '박치기'에도 조연으로 출연한 오다기리 죠는 일본의 '꽃미남' 배우로 국내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박치기!'에서 재일조선인 여고생 역을 맡은 사와지리 에리카 역시 청순한 외모로 많은 국내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 영화들은 적은 개봉관 수는 적지만 관객들이 꾸준히 몰리고 있어 당분간 계속 상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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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6/03/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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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개봉할 나나와 스윙걸즈도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죠,,

    2006/03/15 13:05
    • BlogIcon jihee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미있는 일본 영화가 예전 처음 개방할때보다 별로 조명을 못 받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2006/03/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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