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의 CoolHot



[200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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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이 주인공보다 담배 더 피운다"

영화 속 흡연 장면, 특히 멋진 배우들이 담배 피우는 모습은 그 배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소위 ‘분위기 있는’ 장면을 연출해낸다. (사진처럼)

하지만 실제로는 영화 속에서 부정적인 인물이 주인공보다 담배를 더 많이 피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멋진 주인공보다는 악당이, 또 부자보다는 가난한 사람이 담배를 더 많이 피운다는 것이다.

미국 뉴저지 세인트마이클 대학 의학센터 연구진이 400편의 대형 할리우드 영화를 분석한 결과, 악당 및 주인공과 대립하는 인물들의 35.7%가 담배를 피웠으며, 반면 주인공들의 흡연율은 20.6%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화 속 흡연가들의 절반 정도는 경제적으로 하층이었고, 22.9%는 중산층, 상류층은 10.5%에 그쳤다.

연구팀은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하며 1990년 이후에 만들어진 흥행작의 캐릭터들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아마겟돈’,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제리 맥과이어’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돼 있다.

연구팀은 “영화 속 담배 피우는 모습은 대개 멋있게 보이며,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게 하는 데 영향 끼친다고 알려져 왔지만, 그 반대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실제 사회와 영화 속 흡연 양상이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화 속 흡연율은 23%로 나타나 실제 흡연율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며, 영화에서도 실제 사회에서처럼 남자가 여자보다, 백인이 소수 인종보다 담배를 더 많이 피우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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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6/10/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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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an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 참 끊기 힘들어요..ㅠ.ㅠ

    2006/11/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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