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의 CoolHot



지난 6일 블랙&화이트로 시크하게 차려입은 브래드 피트가 자전거를 타고 외출을 했다. 당연히 파파라치 사진이 찍혔다. 그런데 그가 들고 있는 책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확대해보니 오바마가 그려져 있는 책이다. 다이어리 같이 생겼다. 책 들고 있는 포즈를 보니 고도의 오바마 광고를 노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면, 다른 할리우드 스타들은 미국 대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고 있을까?

 이전 대통령 선거에서도 적극인 할리우드 스타들은 공화당 또는 민주당 후보를 대놓고 지지하곤 했지만, 이번 선거의 경우 연예계의 거물 오프라 윈프리가 처음으로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선후보를 공개지지하면서 스타들의 후보 지지 여부와 그 영향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할리우드는 전통적으로 공화당보다 민주당 성향이 짙다. 이번에도 오바마를 지지하는 스타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최근 스티븐 스필버그와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등이 개최한 오바마를 위한 선거모금 행사는 대성공을 거둬 모두 900만달러(약 100억원)를 모금했다.

 이밖에 마돈나, 조지 클루니, 에디 머피, 시드니 포이티어, 윌 스미스, 신디 크로포드, 스칼렛 조핸슨, 조디 포스터, 벤 애플렉, 어셔, 샤론 스톤, 윌 퍼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 락, 할 베리, 맷 데이먼 등 많은 스타들이 오바마를 지지하며 거액의 후원금을 내놓았다.

 반면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는 스타로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실버스타 스탤론,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등이 있다.

어느 한 배우는 “할리우드에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지만 공화당 지지자도 꽤 많다”고 말했다.

 스타들은 또 자신의 후보를 지지하거나 상대 후보를 조롱하면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오바마를 지지하는 맷 데이먼은 세라 페일린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백악관에 들어가는 것은 “최악의 디즈니 영화(A really bad Disney movie)가 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매케인 지지자인 배우 존 보이트는 지난 7월 워싱턴타임스에 기고한 글에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은 유례 없던 사회주의 시대를 맞게 되고 모든 면에서 쇠퇴하게 될 것”이라고 썼다. 보이트는 또 오바마를 일컬어 “모든 면에서 부족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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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10/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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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더오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도 언제부턴가 스타들이 대통령 유세전에 함께 다니곤 했는데.
    미국은 오래전부터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와 함께 운동을 하곤 하더라구요.
    오바마와 메케인..박빙의 대결인거 같긴 한데~~

    2008/10/16 14:45
    • BlogIcon kimjih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은 그래도 민주당 지지가 많은데...왜 울나란 한나라 지지 연예인들이 그리 많은지...-_-++

      암튼 저번 대선때 MB지지 연예인들 결코 좋아보이지 않네요..

      2008/10/22 16:05
  2. 쉭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연예인들이 정치인들을 지지하는 것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나 어떤 이권 때문에 지지하는거 같은데..
    헐리우드 스타들의 경우 어떤 이익을 바라보는 경우도 많겠습니다만 개인의 정치적 성향이거나 혹은 자신의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거 같습니다.

    2008/10/20 23:12
    • BlogIcon kimjih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표적인 경우가 양촌리 회장집 둘째아드님인거 같아요.
      한나라 지지가 그리 많은거 보면 그다지 의식 있어서 지지하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2008/10/22 16:07
  3. mafu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저 노트는 몰스킨이군요, 비싸지요 ㄷㄷ,.

    2008/10/21 20:50




2008 포브스 유명인 톱10 인물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유명인으로 꼽혔다.

 11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08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 100 (2008 Forbes Celebrity 100)’에 따르면 오프라 윈프리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 역시 2년 연속 2위에 올랐다.

 안젤리나 졸리는 3위, 브래드 피트는 10위에 올라 브랜젤리나 커플 두명 모두 톱10 안에 들어 최고의 유명 커플임을 입증했다. 또 비욘세 놀즈와 제이 지 역시 각각 4위와 7위를 기록해 음악계 최고 커플임을 보여줬다.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5위, 배우 조니 뎁은 6위에 올랐다. 또 재결합한 음악 그룹 더 폴리스가 8위,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이 9위를 차지했다.

 포브스가 매년 집계하는 이 리스트는 작년 수입을 비롯해 인터넷 상의 정보 빈도, 언론 보도, 잡지 커버, TV와 라디오에서의 언급 등 전체적 지명도를 려해 순위가 정해진다.

 1위에 오른 오프라 윈프리는 작년 2억7500만달러의 수입을 거뒀으며, 타이거 우즈는 1억15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또 톱 10 가운데 비욘세 놀즈 8000만달러, 데이비드 베컴 5000만달러, 조니 뎁 7200만달러, 제이 지 8200만달러를 벌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1400만달러, 브래드 피트는 2000만달러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입을 거뒀지만 커플의 유명세와 인기 덕분에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두 사람은 네 아이를 함께 기르고 있는데다 안젤리나 졸리가 임신 중이라 언론 노출 빈도가 특히 많았다. 데이비드 베컴의 경우 아내 빅토리아와 함께 영국에서 미국 로스 앤젤레스로 거처를 옮기면서 역시 언론의 관심이 높아져 순위가 올라갔다.

 반면, 조앤 롤링은 수입으로 치면 3억달러로 오프라 윈프리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지만, 유명세나 주목도 면에서 떨어져 9위에 그쳤다.

 포브스의 이번 리스트는 영화배우 20명, 운동선수 20명, 음악인 10명, 토크쇼 진행자 10명, TV배우 10명, 십대스타 5명, 감독 또는 프로듀서 5명, 작가 4명 등 여러 분야의 유명인을 골고루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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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8/06/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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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는 오바마와 친척, 안젤리나 졸리는 힐러리와 친척?

 네 아이와 함께 한 가정을 꾸려 살고 있는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각각 서로 다른 미국 유력 대선 후보와 친척인 것이 밝혀져 화제다.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경선에서 대접전을 벌이고 있는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브래드 피트의 먼 친척이고,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은 안젤리나 졸리의 일가라고 미국의 족보 연구가들이 25일 밝혔다.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역사가계 소사이어티 연구가들이 3년간에 걸쳐 미국 대권주자들의 가계를 분석한 결과,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가계사가 서로 이리 저리 엮인다는 것. 이에 따르면 오바마는 유력 정치인들과, 힐러리 클린턴은 재능있는 가수들과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는 캔자스주 태생인 백인 어머니 가계를 훑어 올라가면 화려한 대통령가와 핏줄이 닿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딕 체니 부통령이 그의 먼 아저씨 뻘임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 뿐만 아니라 조지 부시 현 대통령과 아버지 부시, 제럴드 포드, 린든 존슨, 해리 트루먼, 제임스 매디슨 등 모두 6명의 전직 미국 대통령들도 오바마의 먼 친척이다. 오바마는 윈스턴 처질 전 영국 총리, 미국 노예해방전쟁의 남군 사령관이었던 로버트 리 장군과도 혈연이 닿는다. 오바마와 부시 대통령은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캇에 살다 1662년 사망한 새무얼 힝클리와 가계가 연결되는 22촌뻘 친척이다.

 프랑스계 캐나다인의 후예인 힐러리 클린턴은 어머니 쪽으로 따지면 가수 마돈나와 셀린 디온, 알라니스 모리셋 등 유명 여가수 가계와도 연결돼 있다. 영국 찰스 왕세자와 결혼한 카밀라 파커 볼스, 장 크레티앵 전 캐나다 총리도 힐러리의 먼 친척 뻘이다.

 이밖에 오바마는 브래드 피트와 1769년 버지니아에 살다 숨진 에드윈 히크먼과 연결되는 먼 일가다. 또 힐러리 클린턴과 안젤리나 졸리는 캐나다 퀘벡에서 1718년 사망한 장 쿠송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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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l 2008/03/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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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사진)이 미국 연예계 최고의 커버 모델로 꼽혔다.

포브스 인터넷판은 올 상반기 연예 잡지의 커버 모델과 판매 부수 등을 분석한 결과, 제니퍼 애니스톤이 최고의 스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지난 6개월간 잡지 커버로 등장한 것은 6번으로 이들 잡지는 모두 합해 500만 부가 넘게 팔렸다.

또 포브스가 선정한 10명의 커버 스타 중 제니퍼 애니스톤의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가 남자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었다.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브래드 피트의 현재 연인 안젤리나 졸리는 4위를 기록했다. 특히 브래드 피트는 ‘라이프 앤 스타일’지 표지에 두번 등장해 잡지의 판매 부수를 17%, 22% 끌어올리며 해당 잡지 최고의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포브스는 ‘피플’(People), ‘스타’(Star), ‘어스 위클리’(Us Weekly), ‘인 터치’(In Touch), ‘오케이’(OK!), ‘라이프 앤 스타일’(Life & Style)지 등 모두 6개의 연예 주간지의 올 상반기 6개월치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포브스는 스타의 잡지 커버 등장 횟수와 평균 대비 판매 부수 증감율, 또 리서치를 통한 고객의 호감도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순위권 스타로는 스칼렛 요한슨이 3위, 리즈 위더스푼이 5위에 올랐으며, 톰 크루즈와 결혼해 주가를 올린 케이티 홈즈가 6위를 기록했다. 또 ‘아메리칸 아이돌’이 배출한 스타 캐리 언더우드와 제니퍼 허드슨이 공동 7위에 올랐으며, 배우 발레리 베르티넬리가 9위, 아침 토크쇼 진행자인 켈리 리파가 10위를 기록했다.

반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6개월간 18번이나 잡지 커버 모델로 등장했지만, 판매 부수는 평균보다 낮아 순위에 들지 않았다. 포브스는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한 대중의 호감도가 매우 낮아진 것도 한 원인으로 꼽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외에 패리스 힐튼, 린지 로한 등 할리우드의 말썽쟁이 스타들도 리스트에 못 들었다.

김지희 기자 www.kimjih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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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7/10/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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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영화제를 찾은 많은 스타 감독과 배우들 중에서 가장 취재 열기가 뜨거운 사람은 다름 아닌 브랜젤리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었다고 한다. 공식 취재진들은 물론 파파라치들까지 가세해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경쟁은 무척 치열했다. 게다가 그동안 스킨십을 자제(?)하던 두 사람도 이번엔 손을 잡거나 껴안는 등 애정을 과시하며 '공식 커플'로서 모습을 드러냈다.
 
나 역시 이들의 팬으로서 흐뭇한 마음으로 사진들을 보다가, 조금은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진기자들 역시 레드카펫에선 격식을 차린다는 사실을~!! (나만 몰랐나? -_-;;)



이들에 대한 사진기자들의 취재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이들의 복장이 심상치 않아 보였다.
레드카펫 포토라인 바깥에 있지만, 모두들 검은색의 슈트 차림이다.

보통, 기자들은 취재원을 대할 때 그들과 동격의 격식을 차린다. 정부 부처나 기업을 상대하는 기자들은 양복 등 정장 차림을 하고, 좀더 자유로운 성격의 문화부 기자들은 복장도 캐주얼하다.

그 원칙이, 여기 칸 영화제 레드카펫 사진 기자들에까지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는 듯하다. 만약, 여자 사진기자가 있다면 드레스를 입어야 했을까? 안타깝게도 이들 사진기자들 중에 여기자가 없어서 확인할 수 없다.





이 원칙은 레드카펫과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만이다. 레드카펫 행사가 아닌 사전 행사 포토콜에서는 배우들도 좀더 캐주얼한 복장이고, 브래드 피트를 찍으려는 아래의 사진기자들 역시 보통의 평상 옷차림인 것을 볼 수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하고 브래드 피트가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 '마이티 하트(Mighty Heart)' 시사회 레드카펫에 함께 나타난 브랜젤리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실제로 이 세상에 살고 있다!



브래드 피트 출연 영화 '오션스 써틴 Ocean's 13' 시사회 레드카펫에 함께 나타난 브랜젤리나.
언제나 무채색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하던 안젤리나 졸리가 이런 화사한 노란 드레스까지 어울릴 줄 누가 알았으랴. 진정 베스트 드레서, 베스트 커플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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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7/05/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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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미국 셀러브리티 잡지 <피플>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 드류 베리모어가 꼽혔다.

한국 연예인으로는 가수 비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우리나라에서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드류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에서 귀여운 아역스타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알코올과 마약 중독 등 불량한 청소년기를 보냈지만, 다시 성인이 되면서 상큼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올해 32세인 그녀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특유의 밝고 발랄한 기운으로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피플'은 매년 '아름다운 사람들' 50인을 선정해 왔는데, 작년(2006년)부터는 100명으로 그 수를 두 배 늘렸다.

지난 15년간 '피플'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에는 누가 있을까?
지금은 뒤편으로 물러난 스타도 있고, 현재까지 여전히 톱스타 지위를 누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표지를 통해 지금과는 색다른 풋풋한 얼굴의 스타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1992년 조디 포스터

당시 29세의 앳된(?) 조디 포스터를 볼 수 있다. 15년 전이라 그런지 메이크업도 약간 촌스럽다. 영화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조디 포스터의 최전성기.

옆의 조그만 사진 속 다른 '아름다운 사람들'로는 멜 깁슨, 엘리자베스 테일러, 덴젤 워싱턴이 있다.














1993년 신디 크로포드

1990년대는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클라우디아 쉬퍼 등 슈퍼모델의 인기와 그 위상이 지금보다 훨씬 높았다.

슈퍼모델의 전성기 시절 신디 크로포드가 '가장 아름다운 사람'으로 꼽힌 것은 당연해 보인다.  

옆의 또다른 '아름다운 인물'로는 휘트니 휴스턴, 앤드루 슈, 캐서린 드뇌브.













1994년 맥 라이언

상큼 발랄 귀여움의 대명사 맥 라이언. 우리나라에서도 맥 라이언은 90년대 최고의 할리우드 여스타였다.

당시 32세로 전성기답게 젊고 귀여운 모습이다. 그리고 저 발랄한 커트 헤어스타일은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예쁘다.

옆에 나온 다른 스타로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 토니 브랙스톤, 조이 로렌스.












1995년 코트니 콕스

시트콤 <프렌즈>의 모니카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코트니 콕스. 지금은 남편 데이비드 아케트와의 사이에 예쁜 딸 코코도 있지만, 이때 그녀는 다른 남자와 데이트 중이었다.

옆에는 조지 클루니와 할 베리.
















1996년 멜 깁슨

40세 호주 출신의 멜 깁슨은 당시 <브레이브 하트>로 아마데미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할리우드에서 최고 톱스타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옆에는 미셸 파이퍼, 브래드 피트, 브랜디.
















1997년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에 소파에서 방방 뛰는 등 몇가지 이상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멋진 톰 크루지만, 34세 이 때의 톰 크루즈는 정말 '석호필' 저리가라할 정도다. 샤프하고 잘생기고 섹시하고 멋진, 흠잡을 데 없는 조각같은 얼굴이다.

지금은 케이티 홈즈와 결혼해 예쁜 딸 수리도 낳았지만, 이때엔 아직 니콜 키드먼과 결혼한 상태.

옆에는 토니 브랙스턴, 드류 베리모어.











1998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990년대 소녀팬들의 우상, 최고의 꽃미남, 풋풋한 23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앳된 모습.

최근 <디파티드> 등에서의 중후한 남성다운 모습과는 무척 대비된다. 이때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또 다른 스타로는 기네스 팰트로, 줄리아 루이 드레퓌스.











1999년 미셸 파이퍼

1990년에 이어 두번째로 '가장 아름다운 사람' 커버에 등장한 미셸 파이퍼는 이때 41세였다.

그밖에 산드라 블록과 벤 에플렉.


















2000년 줄리아 로버츠

영화 <노팅힐> <런어웨이 브라이드> <에린 브로코비치>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최전성기를 달리던 줄리아 로버츠는 이때 겨우 32세였다.

이때쯤부터 줄리아 로버츠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비싼 개런티를 받는 톱클래스 여배우가 됐다. (최근엔 줄리아 로버츠가 아이들을 키우며 영화에서 잠시 손을 뗀 사이 니콜 키드먼이나 리즈 위더스푼이 가장 비싼 여배우 타이틀을 가져갔다.)

그밖에 조지 클루니와 페이스 힐.









2001년 캐서린 제타 존스

나이가 25살이나 많은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와 결혼해 화제를 뿌렸던 캐서린 제타 존스는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 꼽혔다.
고전적이고 귀족적인 외모가 돋보인다.

또다른 스타로는 베니치오 델 토로와 케이티 쿠릭.














2002년 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와 이혼한 지 1년 뒤 34세였던 니콜 키드먼은 영화 <물랑루즈>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수상했다.

니콜은 이혼 후에 더 잘나가는 스타가 됐다. 톱스타 톰 크루즈와 이혼 후 '톰 크루즈의 아내' 타이틀을 벗어던지자 그녀는 오히려 스스로의 힘으로, 뛰어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승승장구했다.

잡지 오른쪽 밑부분을 보면, 그녀는 "I'm much happier now (난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은 가수 키스 어번과 결혼해 잘 살고 있다.

또 다른 인물로는 조쉬 하트넷과 제니퍼 애니스톤.




2003년 할 베리

36세였던 할 베리는 이때 할리우드와 아카데미 역사를 새로 썼다.

흑인 여배우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이다.

그밖에 조지 클루니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4년 제니퍼 애니스톤

10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시트콤 <프렌즈>의 레이첼 역으로 '모든 미국인의 사랑스런 연인'이 된 제니퍼 애니스톤.

<프렌즈>를 시작할 당시 무명이었던 그녀는 <프렌즈>가 방송되는 10년 동안 톱스타 반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브래드 피트와 결혼해 할리우드 최고의 핫커플을 이뤘다.

35세로 <프렌즈>를 막 끝냈던 제니퍼 애니스톤이 2004년 '가장 아름다운 사람'으로 꼽혔다. 그녀는 여기서 인생의 최대 전환점이 된 <프렌즈>를 끝낸 심정을 털어놓았으며, 당시 소문으로 떠돌던 남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스캔들에 대해서는 그냥 웃어 넘겼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그 스캔들은 사실로 드러났고, 할리우드 최고 커플은 이혼했다.

그 밖에 다른 스타로 비욘세 놀즈, 조니 뎁, <트로이>의 브래드 피트.


2005년 줄리아 로버츠

37세로 이제 쌍둥이의 엄마가 된 모습으로 다시 한번 '가장 아름다운 사람'의 영예를 안았다.

커버에 써 있는 다른 기사들을 보면, 작년쯤 확인되지 않은 루머였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관계는 이젠 '사실'이 돼버린 것을 알 수 있다.
















2006년 안젤리나 졸리

이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연인 관계임은 명백한 사실이 되었다.

안젤리나 졸리는 연인인 브래드 피트와 함께 아프리카 출신 흑인 여자 아기를 입양하고, 결혼은 하지 않은 채 네 가족을 꾸렸다.

그리고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 아이를 가져 임신 중인 상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으로 꼽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수입의 3분의 1은 기부하고 있으며, 유엔난민고등판무관 친선대사로서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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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V l 2007/04/2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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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 입니다

    2007/04/29 01:51



지난 1월 16일 열린 아카데미의 전초전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을 빛낸 '내 마음대로' 꼽는 핫스타들을 소개해본다.

개인적 주관이 많이 반영된 결과... 흠흠...-_-;;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을 최고로 선정했다.
무슨 말이 필요하랴. 회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졸리가 입으면 달라 보인다. 회색도 화려해진다. 워낙 얼굴이나 자태가 화려하고 카리스마가 있어서 그런듯...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이들은 최근 시사회나 시상식장에서 두 손을 잡고 공식 커플로서 함께 다니기 시작했다. 졸리는 피트와 아이를 낳았음에도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를 함께 기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다시 태어난다면 그녀처럼 살고 싶다.


위의 브랜젤리나 커플이 이젠 최고의 잉꼬 커플로 등극했다면, 다시 '화려한 싱글'로 컴백한 스타들도 있다.
작년에 영화 <앙코르>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리즈 위더스푼. 작년 그녀 옆에는 꽃미남 남편 라이언 필립이 있었지만, 이혼 뒤 올해는 혼자다. 혼자여도 아름다운 그녀. 아담한 키에 어울리는 노란색 미니드레스로 화사한 분위기를 냈다. 무엇보다 저 빨간 페디큐어와 구두가 너무 예쁘다!


카메론 디아즈 역시 다시 싱글이 됐다.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최근 연인 관계를 끝낸 카메론 디아즈 역시 그녀 특유의 발랄한 분위기 그대로다. 엽기발랄걸 이미지의 카메론 디아즈는 고전적 드레스보다는 좀더 과감한 드레스가 어울린다.
이날 입은 드레스는 딱 보자마자 내 눈길을 끌었는데 작년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한예슬이 입었던 드레스와 비슷했다(오른쪽). 이때도 한예슬 옷이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카메론에게도 잘 어울린다. 한쪽 어깨 장식도 허리의 검은 리본도 예쁘지만 밑에 러플이 너무 많은 것이 조금 흠이다. 차라리 한예슬처럼 미니 드레스였으면 더 예뻤을 것 같다.
한편, 이날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두 사람은 당연히 따로 나타났고, 골든글로브 애프터파티에서는 한 쪽 구석에서 큰 소리를 내며 싸웠다고 한다..-_-;;  


클래식하고 깔끔한 흰색 드레스를 멋지게 차려입은 드류 베리모어와 케이트 윈슬렛. 베스트!

뒷모습이 더 아름다운 에바 롱고리아와 언제나 글래머러스하게 잘 차려입는 제니퍼 로페즈. 역시 베스트!
반면, 평소에 엄청 섹시하다는 소리를 듣는 비욘세와 위기의 주부 니콜렛 셰리단은 WORST 평가를 받았다. 비욘세는 자신의 자랑인 모래시계 몸매와 골든글로브에 어울리는 금빛 드레스를 멋지게 자랑했지만, 앞가슴이 많이 파인데다 지나치게 섹시하고 번쩍인다. 골든글로브보다는 좀더 펑키하고 섹시한 그래미 시상식에 더 어울릴 것 같다. 니콜렛의 인어 드레스 역시 너무 타이트해서 오히려 평소보다 그녀의 멋진 몸매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몇년전 나왔던 드레스가 또 등장했다. 심플한 금빛 발렌티노 드레스를 입은 제시카 비엘과 힐러리 스웽크. 왼쪽의 제시카는 이번 2007 골든 글로브에서의 모습이고, 오른쪽 힐러리는 2004년 오스카 파티에서의 모습이다.
이에 대해 발렌티노 측은 "발렌티도 드레스는 세월을 초월하며 모든 여성들마다 자신만의 멋을 나타낼 수 있다. 두 아름다운 여배우는 똑같은 드레스를 입었지만 서로 다르고 둘다 멋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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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7/01/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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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의 조니 뎁이 3년 연속 IMDB의 최고 스타로 꼽혔다.

조니 뎁은 세계 최대 영화 데이터베이스 사이트인 IMDb의 STARmeter의 집계 결과 2006년 최다 검색 배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안젤리나 졸리, 제시카 알바, 브래드 피트, 스칼렛 요한슨이 톱5 안에 들었다.


다음은 2006 IMDb.com STARmeter 톱 25
(괄호 안은 작년 순위)

1. 조니 뎁 (1)
2. 안젤리나 졸리 (2)
3. 제시카 알바 (6)
4. 브래드 피트 (3)
5. 스칼렛 요한슨 (13)
6. 키이라 나이틀리 (8)
7. 린지 로한 (4)
8. 톰 크루즈 (7)
9. 패리스 힐튼 (5)
10. 나탈리 포트만 (9)
11. 제니퍼 애니스톤 (12)
12. 레이첼 맥아담스 (17)
13. 크리스찬 베일 (14)
14. 케이트 베킨세일 (new)
15. 힐러리 더프 (10)
16. 엠마 왓슨 (15)
17. 제이크 질렌할 (new)
18. 올랜도 블룸 (11)
19. 잭 에프론 (new)
20. 톰 행크스 (24)
21. 히스 레저 (new)
22. 다니엘 레드클리프 (18)
23. 브루스 윌리스 (new)
24. 리즈 위더스푼 (new)
25. 커스틴 던스트 (23)

이 결과는 비평가들의 평가나 흥행 성적과는 전혀 무관한 네티즌들의 검색 순위만으로 매긴 것이다. 따라서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궁금하고 관심가는 스타들의 순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위의 제시카 알바나 12위의 레이첼 맥아담스는 올해 출연한 영화가 한 작품도 없었지만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는 린지 로한(7위)이나 패리스 힐튼(9위) 등 영화 기사보다는 가십란을 장식하는 파티걸 스타들은 여전히 10위 안에 들었지만 작년보다는 순위가 떨어졌다. (작년엔 각각 4, 5위)

작년에 톱25 리스트에 포함됐다가 올해 빠진 스타로는 키아누 리브스, 에바 롱고리아, 로버트 드니로, 니콜 키드먼 등이다. 반면, 올해 톱 25에 새로 이름을 올린 스타로는 케이트 베킨세일, 리즈 위더스푼과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히스 레저와 제이크 질렌할이다.

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앤 헤서웨이는 26위로 주목할만한 성과를 냈지만 아깝게 톱25에는 들지 못했다.

19위의 잭 에프론(Zac Efron)?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TV쇼 '하이스쿨 뮤지컬(High School Musical)에 출연해 10대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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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imjihee
영화 & TV l 2006/12/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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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ip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최고의 흥행작 '캐리비안 해적'에서 잭스패로우로 멋진 연기를 보인 조니뎁이 역시... 내년 3편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런지..

    2006/12/29 14:18



미국 셀러브리티 잡지 '피플'이 2006년 가장 섹시한 남자(Sexiest Man Alive) 명단을 발표했다.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1997년에 이어 두번째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로 선정됐다.

'피플'이 발표한 15명의 남자 스타들 중에는 한국계 배우인 존 조(John Cho)도 포함됐다. 또 내가 좋아하는 섹시한 남자들 브래드 피트, 제이크 질렌할, 조니 뎁도 순위권에 들었다. (브래드 피트가 꼴찌라는 게 조금 불만이다...-_-;)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대부분 TV 스타라서 잘 모르겠다. <그레이 아나토미>에 나오는 배우 패트릭 뎀시가 2위를 차지했다.

나이대를 보면, 25세로 가장 젊은 제이크 질렌할부터 가장 나이 많은 조지 클루니(45세)까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다. 조지 클루니(45), 브래드 피트(42), 조니 뎁(43) 40대 삼총사들은 젊을 때와는 또 다른 나이듦에서 온 안정적이고 경험 많은 중년의 멋을 풍기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최근 몇년간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혔던 매튜 매커너히나 주드 로 등은 빠졌다. 또 톱스타로는 톰 크루즈도 빠졌다.
어쨌든, 감상해보자.  



GEORGE CLOONEY 


PATRICK DEMPSEY

ASHTON KUTC